2021.02.19
승가원에서는 다양한 자립 훈련을 통해 장애가족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실제로 부부의 연을 맺어 자비복지타운 내
부부방으로 자립하신 장애가족과 외부로 자립한 장애가족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부부의 인연을 이어 자립을 한 장애가족입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은 결혼에 대한 욕구가 있는 장애가족들의 자유를 존중하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부방에서는 부부교육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맛있는 식사를 차릴 수 있도록 반찬 만들기, 밥 짓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합니다.
“오~ 우리 남편 음식 잘하는데~”
위 부부는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잉꼬부부입니다~^^
현재는 2쌍의 부부가 지역사회로 자립하여 생활하고 있고,
자립한 부부를 위해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부부는 재작년 LH 임대주택에 당첨되어 자립의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로 나갔습니다.
또 다른 부부는 자립을 목표로 자금을 모으고 있으며 올해 자립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자립’은 결코 누구에게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장애가족을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면서!
장애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꾸준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