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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복지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직접 만드는 행복의 나래~!

2019.11.11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3181
  • 첨부파일



희망적립 85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의 '행복하우스'

우리가 직접 만드는 행복의 나래

직접 만든 목공예품을 전달하는 장애가족들/장애가족행복지킴이승가원ci

울려 퍼지는 망치소리처럼
나눔의 행복도 널리 퍼지길 바라


  뚝딱뚝딱! 문을 열어보니 경쾌한 망치소리가 제일 먼저 손님을 맞이한다. 

그리고 각자 맡은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장애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근래에 찾아온 추위마저도 한 발자국 물러난 이곳은 “행복하우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목공예 공방이다.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복하우스” 목공예 프로그램.

특히, 올해는 장애가족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줄 수 있는 사업으로 한걸음 더 성장했다. 

장애가족들이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주는 사람’의 입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3년 차에 들어선 지금은 재능 나눔으로 목공예품이 필요한 기관에 직접 만든 물품들을 후원 및 기증하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직접 만든 목공예품을 다른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는 장애가족들의 미소에서 나눔의 행복♥이 느껴진다.





  목공예 프로그램은 장애가족들의 일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들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폐장애가족들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데 어려움을 느꼈지만

협동 작업이 필수적인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일상을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업 담당자들은 장애가족들과 오랜 기간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개인이 가진 특성과 장점을 살려 업무를 배분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목공예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장애가족들이 본인들의 개성과 예술적 특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은 자신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자극을 통해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교육입니다. 

남은 사업기간에도 발달장애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적극 지지해주고자 합니다.” 




  장애가족들이 긍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시는 담당 사회복지사님. 

개개인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서 장애가족들에 대한 섬세한 애정과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행복하우스”라는 이름처럼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가 장애가족들의 행복을 지켜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항준 사회복지사 abcdedf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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