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가 전하는 장애이야기 [시각장애인 안내견 인식개선]

2020.06.23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조회수 911
  • 첨부파일

 

 

휠체어맨 CI가 삽입된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 로고

 

 

안녕하세요,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전달할 장애이야기는

 

최근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관련한

 

 우리 사회의 긍정적 움직임입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이하 안내견)에 대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조견으로

 

반려장애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커다란 나무와 그 옆을 안내견과 함께 걸어가고 있는 사람 일러스트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내견의 공공장소 출입에 관한 권리는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택시탑승이나 음식점 출입에 있어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최근 이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20206월부터 국회 본회의장에

 

안내견이 함께 출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안내견의 상주공간 문제, 혼란에 대한 우려로

 

국회 출입을 허가받지 못했었는데요.

 

 

 

 

지난 4월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의 당선 이후

 

 사회각계의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면서

 

 6월 국회부터 안내견의 출입이 가능해졌습니다.

 

 

 

 

 

국회도서관 앞에서 안내견 스티커 부착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8명의 참가자들와 안내견의 모습

 (출처: 국민권익위원회)

 

 

뿐만 아니라, 안내견 인식 개선관련 법안 발의,

 

픽토그램 스티커를 활용한 안내견 공공장소의 출입 환영 캠페인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계기로 많은 분들이 안내견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장애가족들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우리 사회가 되길 바라며,

 

지금까지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였습니다!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