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봄이라지만 꽃샘추위가 전해졌 외투를 여미게 했던 지난 3월 초,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자비마을 '선재지혜방' 장애가족들은 따뜻한 오키나와로 3박 4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선재지혜방 가족들끼리의 첫 해외여행이었는데요.
가깝지만 이국적인 곳, 물고기와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 가고 싶다는 장애가족들의 의견이 모여 정해진 여행지 '오키나와'.
미리 여름을 만나고 온 장애가족들의 이야기 함께 만나볼까요?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는 한 장애가족은 근무가족의 손을 꼭 붙잡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맛있는 현지 음식도 먹고 슈리성, 아메리칸 빌리지, 우미카지테라스 등 오키나와의 명소도 방문했습니다.
장애가족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곳은 파인애플 파크와 츄라우미 수족관!
사진에 담긴 장애가족들의 표정에서 즐거움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선재지혜방 장애가족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가득 쌓아왔습니다.
장애가족들에게 응원과 나눔을 전해주시는 후원가족님들께 감사드리며,
승가원과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은 장애가족들의 행복한 여정에 항상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