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신나는 1박 2일 힐링 강릉여행!

2023.05.10

  • 작성자 김윤지
  • 조회수 442
  • 첨부파일

녹음이 짙어가는 푸르른 지난 4월,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장애가족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위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애가족들이 향한 여행지는 바로, 강원도 강릉!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을 만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립니다.

 

뒷편으로 푸른 산이 펼쳐져 있고, 선박 모양의 호텔이 있는 바닷가. 네 명의 장애가족들이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단체사진을 촬영 중이다. 가장 오른쪽에 왼손으로는 브이를 만들고 녹색 계열의 자켓과 민트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 옷을 입은 남성 장애가족. 그 옆에 손을 잡은 남색 모자를 착용하고 녹색 옷 위에 베이지 색 자켓을 입고 오른 손으로 브이를 만들고 있는 장애가족, NY라고 적혀있는 흰색과 회색이 섞인 모자를 쓰고 오른손으로 만든 흰 바람막이를 입은 남성 장애가족, 가장 오른쪽에는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베이지 색의 바람막이를 입고 두 손으로 브이를 만들고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남성 장애가족의 모습

여행 첫째날! 강릉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푸른 바다!

여행을 떠난 장애가족들 모두가 바랐던 코스였답니다.


수많은 해변들 중 정동진 해변에 들러 시원한 바다 바람도 쐬어보고 ,

푸른 바다색을 보며 사색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시원해요." 라는 멋진 소감을 남겨준 한 장애가족!

이 기분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멋진 단체 사진도 한 장 남겨봅니다.

 

오른쪽에 남색 모자를 쓰고 회색 옷을 입은 장애가족이 왼손으로는 풀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 오른 손으로는 풀을 잡고 목장의 양들에게 먹이를 나눠주는 모습 나무로 울타리가 쳐져 있는 목장 안에는 여러 양들이 일렬로 서 있다. 그 중 세 마리의 양이 장애가족이 주는 풀을 먹기 위해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번 여행은 직접 만지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계획했습니다.

 

그 덕분에 여행을 오감으로 경험한 장애가족들!

목장에 있는 귀여운 양들에게 먹이를 나눠주며 동물들과의 정도 나누었다고 합니다. 

 

실내 전시관에서 관람을 하는 장애가족들. 녹색과 파란색 분홍색의 등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세 명의 장애가족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맨 오른쪽의 장애가족이 NY라고 적힌 회색과 흰색이 섞인 모자를 쓰고 회색의 카라티를 입은 장애가족이 왼 손으로 브이를 만들고 있다. 가운데 장애가족은 검은색 반팔티를 입고 있으며 왼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얼굴을 가리고 오른 손으로 다른 장애가족과 손을 잡고 있다. 맨 왼쪽에 가운데 장애가족과 손을 잡고 있는 검은 색 모자를 쓰고 검은색 카라티를 입은 장애가족. 오른손으로 브이를 만들고 있는 모습.

다음 날 일정은 시원한 실내에서 전시 관람하기!

 

여행지 근처에 위치한 유명한 전시관을 방문한 장애가족들은

영롱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전시물들을 보며 "우와~!" 하며 감탄했습니다.

 

바닷가가 보이는 다리 위에서 포즈를 취하는 장애가족들. 푸른 나무들과 바닷가가 보인다. 그 위의 철제의 안전 손잡이가 있는 전망대에서 네 명의 장애가족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맨 오른쪽의 하얀색 바탕에 주황색 줄무늬 옷을 입은 장애가족이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그 옆에 검은색 옷을 입은 장애가족이 양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사진을 촬영 중이다. 왼쪽의 NY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베이지 색의 카라티를 입은 장애가족은 왼손으로 브이를 만들며 사진을 찍고 있다. 가장 왼쪽에 있는 남색 모자를 쓴 녹색 계열의 카라티를 입은 장애가족은 오른쪽에 있는 장애가족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바다를 감상하러 온 장애가족들!
시원한 바람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여행은 안전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해준 장애가족들,

장애가족들에게 행복한 여행을 선물해주신 후원가족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 날을 기약하며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