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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4.04.05.(금) 신입직원 수습일지 송지훈

2024.04.07

​1. 주간회의 

 팀별 업무 현황과 keep going 42행사 준비 현황을 알 수 있었다. 420일에 행사가 진행되는데 업무분장과 행사 준비 현황을 듣고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승가원에 들어와 첫 행사이기에 긴장되었다. 같은 역할인 선임분을 따라 맡은 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 막내가 막내에게

 이정현 복지사님, 이성진 복지사님이 막내가 막내에게 시간을 함께해 주셨다. 이 시간 동안 기본적인 업무예절, 사무실 물품 위치, 프린트사용법 등 알지 못했던 다양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평소에 쌤이라고 하던 호칭을 꼭 000복지사님으로 불러야 함을 인지할 수 있었다. 또 모금사업팀은 사무실에 자주 있을 수 없어서 사무업무에 대해 주기적으로 이번 막내가 막내에게교육시간 자료를 보고 한 번씩 숙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3. 행복나눔캠페인 그림자체험

 모금사업팀 캠페인 팀이 변경되어 C팀으로 배치를 받았다. 전에 B팀 선임분들과 이제 익숙해졌나 싶었는데 이렇게 바뀌게 되어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C팀에는 주은혜 선임복지사님, 이성진 복지사님, 나 이렇게 배치되었다. 오늘 행복나눔캠페인은 C팀으로 회기역에서 진행하였다. 전에 회기역에 주은혜 선임복지사님과 왔던 적이 있어서 좀 친숙한 느낌이었다. 같은 장소에서 2번째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그 지역에 특성이 좀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았다. 회기는 대학생들이 많아 길을 지나다니는 시민분들의 반절이 넘는 사람이 대학생이었다.

 몇 번 대학생분들이 어프로치가 되었다. 그림자체험을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20살의 대학교 1학년분들이 캠페인 참여율이 높았다. 이러한 부분을 앞으로 참고해야겠다고 생각되었고 대학생이면 용돈을 받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기에 어떻게 후원에 동참하실 수 있게 할지 고심해 보아야겠다. 또 반대로 생각하면 대학생 1학년분들이 학기 초에 관심을 가지고 점점 학기 말이 될수록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기에 이에 따라 장소이동도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되었다.

오늘 새롭게 바뀐 선임분들의 약간 다른 캠페인 설명 방식을 들을 수 있었다. 한 번 듣고 나의 것으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다. 그냥 줄줄이 외워서 하기에는 진정성이 떨어질 것이기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방송에 나온 부분을 통해 법인 신뢰도 설명하는 것을 가져와서 나의 것으로 스크립트를 만들고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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