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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4.04.12. (금) 신입직원 수습일지 곽수현

2024.04.13

 

 

시간

교육내용

담당자

09:00~10:30

주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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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12:00

오전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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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8:00

행복나눔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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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의

오전 업무

주간회의 이후 정재오 복지사님께 사무업무를 배웠다. 후원서 정리 및 지출청구서 작성하는 법을 중점으로 배웠다. 정재오 복지사님께서 알려주시는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필기하며 설명을 들었다. 현재 C팀에서 이창희, 정재오 복지사님만 사무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얼른 배워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었다. 아직은 서류업무가 어렵지만 누구나 처음은 어렵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업무를 시작해야겠다.

행복나눔캠페인

이창희 복지사님의 공가로 인해 주은혜, 이성진, 송지훈 복지사님이 있는 C팀으로 합류하였다. 주은혜, 이성진 복지사님은 함께 캠페인 해본 적이 없어 어프로치나 설명의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팀 분위기와 선임 복지사님들의 다른 방식을 중점적으로 파악하려 노력했다. D팀과 비교하였을 때 C팀은 주은혜, 이성진 복지사님 두 분이 연차가 있으신 만큼 내가 합류되어도 일대일 코치가 가능했다. 신입 사회복지사의 인원에 따라 선임분들의 느낌도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캠페인 중에는 이성진 복지사님과 참여했다. 이성진 복지사님의 어프로치는 젠틀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나의 방식은 친근함을 강조하는 방식이라면 이성진 복지사님은 전문적인 느낌이 들었다. 나와 비교하자면 나는 말수가 많지만 어프로치 타이밍을 놓치거나 덧붙이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이성진 복지사님은 말수는 적은 편이시지만 정확한 딕션과 적당한 목소리 크기로 시민분들에게 말을 전달하기에 훨씬 효율적이었다. 이성진 복지사님의 느낌은 젠틀한 어프로치로 전문적인 느낌이 들어 신뢰감이 형성된다면 나는 신뢰감을 어떤 부분에서 형성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친밀함으로 경계를 무너뜨리는 것에 치중하였다면 앞으로는 신뢰감을 주는 부분도 고민해봐야겠다 느꼈다.

이성진 복지사님은 피드백으로는 목소리 크기에 관해 피드백을 주셨다. 최근 날씨의 영향으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캠페인에서 말이 중요한 요소인데 목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영향을 끼칠 것 같아 스스로도 아쉬웠었다. 목소리의 크기를 전처럼 키우기 위해 목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주말 동안에는 자기관리를 통해 전처럼 회복해야겠고 느꼈다. 앞으로도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필요로 한 자기관리들을 생각해 보고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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