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발표

3일 동안 교육을 통하여 배운 것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차수 동안 법인 정신에 대해 배우며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어떤 사회복지사가 될 것인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도 많이 하며 알차게 발표를 준비하였다. 하지만 발표 당일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준비한 것을 많이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발표가 끝난 후, 피드백 때 공통적으로 나온 말이 있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요점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나는 발표를 정말 못한다고 생각한다. 글로 표현하여 전달하는 것은 잘하나 말로 표현하는 것은 정말 약하다. 이러한 피드백을 들으면서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내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과 훈련을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면에 있어서 긴장하는 모습을 조금은 버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됐다. 늘 자신감 있게, 나의 가치관을 당당하게 제시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신진규가 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