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의 및 순환교육발표

오늘 순환발표를 준비를 했다고 했지만 미흡한 부분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사회인으로서 첫 발표라는 긴장감과 그 무게를 느끼다보니 전하고 싶었던 말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다. 하지만 아쉽고 끝이 아니라 피드백 받은 내용들을 새겨듣고 중간발표 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우선 신입복지사로서 느낀 점을 잘 정리했지만 조금 더 체계적이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느낀점도 좋지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구체적이고 깔끔하게 정리하여 전달할 수 있도록 발표스킬을 늘려야겠다.

그리고 스크립트를 외워서 발표한다기보다 내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입에 딱 붙을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겠다. 부족한 발표에 혼날 수도 있을 거 같은 마음에 긴장했지만 선임 복지사님들이 칭찬도 해주셔서 기분 좋게 순환발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격려의 말씀처럼 내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2. 프레젠테이션 기술

프레젠테이션를 만든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피피티 만드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본 적 없어서 첫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구성해해야 효과적인지 잘 알지 못했다.

순환발표 피피티를 만들 때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부족한 부분들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나는 평상시 말끝을 흐리는데 발표에서는 딕션과 정확한 전달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이을 수 있는 능력도 키워야겠다.

프레젠테이션은 내가 발표할 때 참고하는 자료가 아니라 자체가 상대방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다. 그렇기에 내가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 폰트, 색감 등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을 생각하는 것이다. 왜 이 발표를 시켰는지 의도를 파악해야 하고 청중의 규모와 연령층 등을 파악하고 고려하여 중간평가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해봐야겠다.

내가 약한 부분을 더 생각하고 그 부분을 피할 게 아니라 더 부딪히면서 성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