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후원가족시스템/특별후원관리시스템

승가원에서 후원가족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가족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지며 최서연 대리님의 교육이 시작되었다. 금액,횟수,기관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상담시스템을 통해 1:1로 후원가족들과 만나고 있었다. 상담 및 문자나 홈페이지,모바일,온,오프라인 다양한 매체와 기념품,나눔증서 증정과 인터뷰를 통해 꾸준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뿐만아니라 후원가족과의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실천의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자극제 역할로 상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또한 나눔 실천을 통해서 장애가족과 후원가족이 모두 행복감을 느낄수 있고, 이러한 나눔실천의 확산을 위해서 후원가족관리가 매우 중요한 역할임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다

-모금의 이해

김대원 대리님의 교육을 통해 모금이란 단순히 돈을 모으는 의미를 넘어 승가원의 미션 달성에 동참하여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모으는 것 즉 모인’이라고 배웠다. 또한 수혜자와 기부자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는 궁극적인 미션과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은 조직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사회를 움직일수 있는 힘을 모을수 있음을 알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승가원의 장애가족의 자립을 위한 모금활동의 스토리 개발이 필요하며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모금전문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의 중요하며 올바른 기부문화의 확산과 승가원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 교육을 통해 승가원의 모금사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고민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후원사업(자비나눔등.새해복 나누기)

최서연 대리님께서 자비나눔등과 새해복 나누기에 대해 교육을 진행해주셨다. 장애가족과 후원가족의 소원을 함께 빌고 그것이 모두 이루어질수 있다는 것을 컨셉으로 행복마을 조성과 관련한 사업으로 특수성과 보편성을 가진 두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후원사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행복마을 조성이 다 된 지금 새로운 컨셉과 컨텐츠의 개발이 필요하며, 또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후원가족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의 자세로 임하며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새로운 변수의 모색이 중요하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최연서 대리님께서 직접 미술관에 가서 자료를 수집하신다는 말을 들으며 주어진 업무를 어떻게 자기화 시키고 전문성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것인가 고민의 시간이였던 것 같다.

-종료 피드백

캠페인읕 통해 사람을 모으고 그렇게 개발된 후원가족과 첫나눔에서 정기후원으로 이어지기까지 승가원 가족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알수 있었다. 거기서 더아가 후원가족이 된 그 이후의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꾸준히 후원가족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종 사업을 통해 승가원의 장애가족 자립이라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가치와 비전의 실현을 위해 승가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이해할수 있는 시작점이였던 것 같다.